‘소옆경’ 김래원X손호준, 연쇄방화범 잡는다…목숨 건 공조[오늘TV]

황혜진 2022. 12. 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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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과 손호준이 연쇄방화범을 잡기 위해 짜릿한 공조를 펼친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측은 12월 30일 시즌1 최종화를 앞두고 진호개(김래원 분)와 봉도준(손호준 분) 스틸을 공개했다.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경찰과 소방이 연쇄방화범을 쫓기 위해 사생결단 공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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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래원과 손호준이 연쇄방화범을 잡기 위해 짜릿한 공조를 펼친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측은 12월 30일 시즌1 최종화를 앞두고 진호개(김래원 분)와 봉도준(손호준 분) 스틸을 공개했다.

진호개는 방화복을 입고 불길이 치솟는 현장에 출격, 헬멧 안에서도 돋보이는 결연한 눈빛으로 검거 의지를 불태운다.

봉도진은 빨리 진화 포인트를 찾고, 구조를 위해 긴박한 표정을 내비치고 있다. 과연 서로를 로프 하나에 의지하고 있는 두 사람이 위험천만한 공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최종회에서 벌어질 경찰과 소방의 공조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경찰과 소방이 연쇄방화범을 쫓기 위해 사생결단 공조를 한다. 연쇄 방화는 감히 지금까지의 공조는 연쇄 방화를 막기 위한 서막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피해 가능성이 무한대라 반드시 그 범인을 찾고 피해를 줄여야 한다.

드라마는 연쇄살인범은 냉각기가 있지만 연쇄방화범은 냉각기가 없다는 것에 주목한다. 드라마 최초로 과학수사의 끝판왕인 화재조사의 디테일이 펼쳐질 것이 전망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김래원과 손호준은 시즌1 최종회에서이번 장면을 앞두고 감독과 함께 치밀한 회의를 나눈 뒤 몸을 사리지 않는 나노 단위 촬영으로 열정을 뿜어내 현장의 귀감을 안겼다.

해당 장면은 ‘연쇄방화범 찾기’에 꽃을 피울 명장면으로 완성되며 제작진 모두의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에서는 사직서를 던졌던 진호개가 ‘진돗개 주의보’를 발령하고, ‘본 투 비 불도저’ 봉도진의 돌진 본능을 들끓게 하는 ‘연쇄방화범 사건’을 추적한다”고 예고했다.

이어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과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화재조사 디테일이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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