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고용률 66% 목표'…구리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구리=김동우 기자 2022. 12. 30.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고용률 66%, 일자리 7만2000여 개 창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형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로환경 개선 및 신산업 단지 조성으로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고, 여성·신중년·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청 전경. /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고용률 66%, 일자리 7만2000여 개 창출한다. 민선7기 고용률보다 1.4%, 일자리 수 1만2000여 개 증가한 수치다.

30일 시에 따르면 고용, 교육, 창업, 신규창출 방안이 반영된 이 같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비전으로는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일자리"를 내걸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현재의 공공재정 중심 일자리 정책을 전환해 민·관 협력하에 수요대응형 지역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갈매지식산업센터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유입을 통해 미래형 일자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전문가 양성 등 '구리시형 일자리 창출' ▲갈매지식산업센터개발 및 경기거점 벤처센터 조성을 통한 신산업 유입 ▲청년창업가와 협업을 통한 경력 보유 여성 고부가가치 취업프로그램 운영 ▲5060신중년을 위한 일자리지원 ▲청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 청년역량강화지원을 중점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최근 고물가 속에서 학업, 취업, 주거난 등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취업·창업지원 등 청년업무를 전담하는 기구(청년팀)"를 신설하고, 50~64세 퇴직인력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를 마련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형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로환경 개선 및 신산업 단지 조성으로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고, 여성·신중년·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