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고용률 66% 목표'…구리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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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고용률 66%, 일자리 7만2000여 개 창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형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로환경 개선 및 신산업 단지 조성으로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고, 여성·신중년·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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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고용, 교육, 창업, 신규창출 방안이 반영된 이 같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비전으로는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일자리"를 내걸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현재의 공공재정 중심 일자리 정책을 전환해 민·관 협력하에 수요대응형 지역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갈매지식산업센터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유입을 통해 미래형 일자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전문가 양성 등 '구리시형 일자리 창출' ▲갈매지식산업센터개발 및 경기거점 벤처센터 조성을 통한 신산업 유입 ▲청년창업가와 협업을 통한 경력 보유 여성 고부가가치 취업프로그램 운영 ▲5060신중년을 위한 일자리지원 ▲청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 청년역량강화지원을 중점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최근 고물가 속에서 학업, 취업, 주거난 등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취업·창업지원 등 청년업무를 전담하는 기구(청년팀)"를 신설하고, 50~64세 퇴직인력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를 마련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형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로환경 개선 및 신산업 단지 조성으로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고, 여성·신중년·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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