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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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자박물관이 올해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자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도자와 역사·문화·사회·예술을 접목한 인문학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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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한국도자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자박물관이 올해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자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도자와 역사·문화·사회·예술을 접목한 인문학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박물관 도자문화 강좌–빛나는 우리문화유산’을 주제로 △깊이 있는 우리도자 이야기 △도자로 보는 세계사 △방방곡곡 문화유산 탐방 △어린이 문화유산 탐험대 등 어린이·성인 대상 4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선사시대 한반도의 토기문화’, ‘차 문화의 유행과 고려청자’ 등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현장 전문가의 강의가 더해진 경복궁·화암사지·전곡선사박물관 등 현장답사 교육으로 진행됐다. 총 34회를 운영해 2592명이 참여하는 등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우리 도자문화의 소중함을 알렸다.
도자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 문화유산인 도자를 기반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도민 문화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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