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년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장인수 기자 2022. 12. 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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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내년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 애로를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서다.

군은 올해 4221대 농업기계 감면 임대로 농업인들에게 735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업인의 기계화 적기 영농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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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영농 애로 해소 차원
보은군농기계임대사업소 전경.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내년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 애로를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서다.

현재 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68종 846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50% 감면으로 농업 기계별로 5000원에서 10만5000원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 4221대 농업기계 감면 임대로 농업인들에게 735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업인의 기계화 적기 영농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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