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웅, '음주운전' 이루 하차 '비밀의 여자' 투입…"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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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기웅이 '비밀의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한기웅의 소속사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한기웅이 '비밀의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당초 남유진 역에는 이루가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음주운전 사고가 알려진 뒤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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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기웅이 ‘비밀의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한기웅의 소속사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한기웅이 ‘비밀의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기웅은 YJ그룹 후계자 남유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남유진 역에는 이루가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음주운전 사고가 알려진 뒤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전날 오후 11시 25분께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이 사고 직후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0.08%)로 알려졌다.
사고 후 이루는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작품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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