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주호 "교육 대전환은 시대적 사명…조직 개편"

김정현 기자 2022. 12.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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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교육 대전환을 통한 미래 사회 준비"를 새해 교육부의 과업으로 꼽았다.

이 부총리는 이날 2023년도 신년사에서 "교육 현장은 물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형성해 국민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교육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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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파트너십 형성할 것"
"대학, 지역혁신 원동력…규제 과감히 풀겠다"

[세종=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출근길에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2.12.30.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교육 대전환을 통한 미래 사회 준비"를 새해 교육부의 과업으로 꼽았다.

이 부총리는 이날 2023년도 신년사에서 "교육 현장은 물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형성해 국민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교육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교육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해를 기점으로 교육부 조직도 새롭게 정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책임교육의 틀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며 "학교 교육과 교실 수업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선생님, 학교,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이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풀고, 지원은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사회부총리 부처로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여러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해 2023년은 우리 사회가 모두 행복한 미래로 한 걸음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며 "개인과 조직의 자율과 창의성이 더욱 존중 받고, 동시에 상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신뢰는 더욱 깊어지는 한 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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