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가 또? 베트남서 터진 장 시그널…전현무·이장우 혼비백산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제주도 백패킹에 이어 베트남 달랏에서도 장 시그널 때문에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이한다. 이에 전현무와 이장우가 화장실 찾기 미션에 나서 큰 웃음을 예고한다.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베트남 달랏의 명소 쑤언 흐엉 호수에서 자전거 투어로 힐링 타임을 즐기는 '팜유 원정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팜유 원정대는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해 쑤언 흐엉 호수에서 자전거 투어를 시작한다. 호수의 사진 스폿을 정복하며 힐링 타임을 가는 그때, 박나래의 표정이 심상치 않게 변해간다. 제주도 백패킹에 이어 넓디넓은 호수 길 한가운데서 배 속 빅뱅이 터져버린 것.

박나래는 요동치는 장 시그널에 "자전거 위험한 스포츠네"라며 다급하게 페달을 밟는다. '팜유즈' 전현무와 이장우는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박나래를 위해 '화장실을 찾아라!' 미션에 집중한다. 이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미션을 완수했을지 웃음 폭탄이 더욱 기대된다.

또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달랏 여행 위시리스트' 중 하나인 마트 정복에 나선다. 소스 천국인 베트남 달랏의 마트에서 흥분한 이들은 흥을 폭발하며 '마트 댄스'도 펼친다. 또 팜유 원정대는 간장을 비롯해 다양한 소스를 무조건 3개씩 쓸어 담으며 대량의 카트를 검은 물로 채운다고 해 더욱 본 방송을 기다리게 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