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인 러브’ 반전 있나? 직진남 선택에 김승우 “소름끼쳐”(캠핑인러브)

박아름 2022. 12. 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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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남의 역대급 반전에 '캠핑 인 러브' MC들이 충격을 받는다.

12월 30일 방송되는 MBN '캠핑 인 러브' 마지막 회에서는 2박 3일간 합숙 캠핑을 마친 중년 싱글남녀 8인 김경미-김은진-박미셸-우지원-이세라-이호은-전대중-한다니엘의 '인생 2막 로맨스'를 향한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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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직진남의 역대급 반전에 '캠핑 인 러브' MC들이 충격을 받는다.

12월 30일 방송되는 MBN '캠핑 인 러브' 마지막 회에서는 2박 3일간 합숙 캠핑을 마친 중년 싱글남녀 8인 김경미-김은진-박미셸-우지원-이세라-이호은-전대중-한다니엘의 ‘인생 2막 로맨스’를 향한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이날 마지막 데이트를 끝낸 출연자들은 원하는 상대의 이름을 적은 티켓을 들고 각자 캠핑카에 탑승해 서로의 선택을 기다린다. 이어 ‘한 명씩 차에서 내려 원하는 상대를 호명한다’는 최종 선택 룰이 공개되고, 4MC는 “몇 커플 탄생할 것 같냐”는 질문에 예리한 촉을 발동시킨다. 특히 김지민은 합숙 기간 내내 변화무쌍했던 러브라인을 되짚으며 ‘한 커플 이상 탄생’으로 최종 결과를 예측한다.

드디어 중년 싱글남녀들의 본격적인 선택이 시작되자, 4MC는 싱글남녀들의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러던 중 합숙 내내 직진을 고수했던 한 출연자가 예상치 못한 반전 선택을 하자 김승우는 “소름 끼쳐”라며 소리친다. 뒤이어 “이건 아닌데...”, “너무 충격이야”라는 탄식이 이어지고 스튜디오는 적막에 휩싸인다.

그동안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중년의 연애법으로 안방에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안긴 ‘캠핑 인 러브’가 마지막 회에 이르러 어떤 결과를 선보이게 될지, 그리고 4MC를 충격에 빠뜨린 최종 선택의 결과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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