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불 발생…58분만에 주불 진화

공정식 기자 2022. 12.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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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7시12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갈미봉 인근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대원 85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58분 만인 오전 8시10분쯤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를 완료하고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갈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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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7시12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갈미봉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30일 오전 7시12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갈미봉 인근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대원 85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58분 만인 오전 8시10분쯤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다행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를 완료하고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갈 것" 당부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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