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 시안, 父 이동국 닮은 축구 실력..피는 못 속이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성열 기자 2022. 12.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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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막내 아들 '대박이' 시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뛰어난 축구 실력을 뽐낸다.

찐건나파블리(진우 건후 나은 박주호)와 이동국-시안 부자는 카타르 여정의 마지막 페이지를 축구로 장식한다.

이후 찐건나파블리와 이동국-시안 부자는 카타르 거주 아이들과 미니 월드컵을 개최했다.

이어 시안은 전 국가대표인 아빠 이동국과 승부차기 대치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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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막내 아들 '대박이' 시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뛰어난 축구 실력을 뽐낸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9회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 편으로 꾸며진다. 찐건나파블리(진우 건후 나은 박주호)와 이동국-시안 부자는 카타르 여정의 마지막 페이지를 축구로 장식한다.

최근 녹와헤서 카타르에 간 아이들은 12월 겨울에 모닝 수영을 즐기며 중동의 따뜻한 기후를 만끽했다. 진우는 아빠 박주호의 도움 없이 혼자 다이빙에 성공해 흐뭇한 미소를 선했다. 물놀이를 하던 중 손을 놓쳐 당황한 건후는 울음을 터뜨렸다. 당황한 건후는 시안을 향해 안아 달라고 애교를 부렸다는 전언이다.

이후 찐건나파블리와 이동국-시안 부자는 카타르 거주 아이들과 미니 월드컵을 개최했다. 아빠와 아이들이 실제 못지 않은 열기로 내뿜으며 카타르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 가운데 시안이 축구 천재의 파워를 과시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공을 따라가기에 바쁜 아이들 사이에서 시안은 틈을 놓치지 않고 골까지 연결시켰다. 이어 시안은 전 국가대표인 아빠 이동국과 승부차기 대치 상황에 놓였다. 시안은 강한 슛팅을 선보였고, 손을 맞은 이동국은 "너 슛 막느라 내 손이 너무 아파"라며 시안의 파워에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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