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박천둥 "병 있다" 근황 고백에 박미선·장영란·김호영 질색

장아름 기자 2022. 12.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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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에 문경은과 박천둥이 출연해 고민을 공개한다.

다음으로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가수 박천둥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천둥은 "병이 있는데"라고 운을 뗐고, 충격적인 고백에 박미선과 장영란, 김호영은 걱정이 짙은 모습이었으나 밝혀진 병명에는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호영이 "나는 집 앞에 쫓아간다"고 결연히 말해, 박천둥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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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진격의 언니들' 1월3일 방송
채널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진격의 언니들'에 문경은과 박천둥이 출연해 고민을 공개한다.

오는 1월3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 7회에는 90년대 농구전성기를 이끈 '람보 슈터' 문경은이 등장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문경은은 "(그 당시 제 인기는) 경기하고 버스 타고 가려면 작전이 필요할 정도였다"며 꽃미남 시절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씨름 예능에 출연한 뒤로 "왜 이렇게 씨름을 못해요? 약골이세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며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문경은은 "팔꿈치가 석회화돼서 여기가 아프니까"라고 현재 몸 상태를 고백했고, 이에 박미선은 "우리 오빠가 몸에 석회가 껴서"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다음으로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가수 박천둥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천둥은 "병이 있는데"라고 운을 뗐고, 충격적인 고백에 박미선과 장영란, 김호영은 걱정이 짙은 모습이었으나 밝혀진 병명에는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호영이 "나는 집 앞에 쫓아간다"고 결연히 말해, 박천둥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마지막으로 2022년 미스코리아 선(善) 유시은이 찾아왔다. 유시은의 남다른 미모에 김호영은 "누구 닮지 않았어? 블랙핑크 제니씨를 좀 닮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시은은 한술 더 떠 닮은꼴로 장원영, 트와이스 나연, 김사랑, 그리고 서지혜까지 언급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또 유시은은 "샤워 후 민낯을 딱 봤을 때 아 깨끗하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이에 분노하며 "그럼 씻고 나왔는데 더러운 사람이 있나!"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영란 또한 "깨끗하게 생겼다"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 가운데, 과연 유시은이 어떤 고민을 가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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