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간현관광지, 정기휴장일 매주 월요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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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정기 휴장일이 매주 월요일로 변경·운영된다.
원주시는 내년부터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 그리고 설날과 추석 당일이던 정기 휴장일을 매주 월요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정기 휴장일 변경은 명절 연휴 또는 공휴일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다.
시티투어 버스 등 관광상품 이용객 역시 원주시민 우대금액으로 간현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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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할인 혜택 추가…고을 주(州)자 들어가는 15개 동주도시 주민도 혜택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정기 휴장일이 매주 월요일로 변경·운영된다.
원주시는 내년부터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 그리고 설날과 추석 당일이던 정기 휴장일을 매주 월요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정기 휴장일 변경은 명절 연휴 또는 공휴일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다. 또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 시설점검, 환경정비 강화를 통해 관광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인 혜택도 추가된다.
시설이용료 우대 대상에 '동주도시' 주민이 추가돼 원주시민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티투어 버스 등 관광상품 이용객 역시 원주시민 우대금액으로 간현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동주도시'는 시 명칭에 고을 주(州)자가 들어가는 15개의 도시를 말한다. 2017년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에서 동주도시간 문화관광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결의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요금 할인 혜택 추가나 제휴업체 협약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간현관광지 활성화 뿐만 아니라 체류형 관광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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