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하윤수 부산교육감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하경민 기자 2022. 12. 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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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학력 신장·인성교육·미래교육'을 핵심 정책으로 행복한 학교, 성장하는 학생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올해 '부산학력개발원'을 설립해 흔들리는 공교육을 바로 세울 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었으며,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열린 행정, 투명한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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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학력 신장·인성교육·미래교육'을 핵심 정책으로 행복한 학교, 성장하는 학생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올해 '부산학력개발원'을 설립해 흔들리는 공교육을 바로 세울 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었으며,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열린 행정, 투명한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하 교육감은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하 교육감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그리고 교육 가족 여러분!

지속된 코로나19와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내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검은 토끼띠의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 부산교육은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최초로 '부산학력개발원'을 설립해서 흔들리는 공교육을 바로 세울 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었으며,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열린 행정, 투명한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새해에도 부산교육청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학력 신장·인성교육·미래교육'을 핵심 정책으로 행복한 학교, 성장하는 학생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는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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