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0년 전통의 '용두동 주꾸미 비빔밥’ 출시

한지명 기자 2022. 12. 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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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신제품 '용두동 주꾸미 비빔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두동 쭈꾸미는 20년이 넘는 기간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부드러운 주꾸미 맛으로 인기다.

세븐일레븐은 비법소스를 공수해 비빔밥에 그대로 적용했다.

쭈꾸미 비빔밥은 비법소스를 활용해 용두동에서 먹는 맛 그대로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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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빔밥 매출 전년대비 30% 증가
용두동 쭈꾸미 비빔밥.(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세븐일레븐은 신제품 '용두동 주꾸미 비빔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두동 쭈꾸미는 20년이 넘는 기간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부드러운 주꾸미 맛으로 인기다. 세븐일레븐은 비법소스를 공수해 비빔밥에 그대로 적용했다.

회사는 2000년부터 매 시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해 10개 이상의 비빔밥을 출시했다.

비빔밥은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메뉴로 인기다.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았다. 올해(1월1일~12월29일) 세븐일레븐의 비빔밥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쭈꾸미 비빔밥은 비법소스를 활용해 용두동에서 먹는 맛 그대로를 재현했다. 아삭한 콩나물 무침과 매콤한 맛을 잡아주는 새콤한 무채절임, 치커리, 김자반, 참기름 등을 구성했다. 상품 가격은 4900원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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