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16일 연속 1위...650만 눈앞[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30.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16일 연속 왕좌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21만 63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16일 연속 왕좌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21만 63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646만 9053명을 기록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9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모은 ‘아바타’의 후속작으로, 황홀한 비주얼로 흥행 몰이 중이다.

2위는 뮤지컬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차지했다. 같은 날 8만 48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15만 3957명이다.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다. 배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등이 출연했다.

3위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차지했다. 2만 953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만 9689명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열연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