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히가시우치 등 'LPBA 日5인방'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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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당구(LPBA)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 5인방이 시즌 여섯번째 투어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LPBA 32강에 모두 진출했다.
지난 4차 투어(휴온스 챔피언십) 당시 고바야시(128강 탈락)를 제외한 4명이 전원 8강에 진출한 적은 있으나, LPBA서 활약하는 일본 국적의 여자 선수들이 전원 32강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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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 5인방이 시즌 여섯번째 투어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LPBA 32강에 모두 진출했다.
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츠미, 사카이 아야코, 하야시 나미코, 히다 오리에, 고바야시 료코가 전원 32강을 밟은 선수 중 고바야시는 애버리지 1.278을 기록하며 김예은(웰컴저축은행∙1.600)에 이어 64강 전체 2위로 32강 무대를 밟게 됐다.
반면 이번 시즌 '랭킹 1위'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직전 투어인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준우승자 백민주(크라운해태), 김세연(휴온스) 등 LPBA 강호들은 고배를 마셨다.
지난 4차 투어(휴온스 챔피언십) 당시 고바야시(128강 탈락)를 제외한 4명이 전원 8강에 진출한 적은 있으나, LPBA서 활약하는 일본 국적의 여자 선수들이 전원 32강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대회 이틀차인 30일에는 오후 12시30분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를 알린다. 곧바로 PBA 128강 1일차에 돌입하며 직전 투어 우승자인 마민캄(베트남∙NH농협카드)을 비롯해 김재근(크라운해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하나카드) 강동궁(SK렌터카)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등이 출격한다. LPBA 32강전은 31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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