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 세종평생교육원 내달 착공

이은파 2022. 12. 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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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평생교육원 건립공사 설계를 마치고 다음 달 중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시민의 4차 산업혁명 사회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시설로, 2024년 말까지 493억원을 들여 산울동(6-3생활권)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1만3천645㎡ 규모로 건립된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시공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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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평생교육원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평생교육원 건립공사 설계를 마치고 다음 달 중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시민의 4차 산업혁명 사회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시설로, 2024년 말까지 493억원을 들여 산울동(6-3생활권)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1만3천645㎡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는 북카페, 어울림마당, 다목적실, 동아리실, 음악감상실, 영상스튜디오, 강의실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 대비해 중정 등을 활용한 자연환기 체계와 언택트 시대 환경 제공을 위한 통합형 출입 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시공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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