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과거 인기? 버스타고 가려면 작전 필요할 정도”(진격)

박아름 2022. 12. 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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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이 과거 인기를 증명했다.

1월 3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에는 90년대 농구전성기를 이끈 '람보 슈터' 문경은이 등장했다.

문경은은 "(그 당시 제 인기는) 경기하고 버스 타고 가려면 작전이 필요할 정도였다"고 꽃미남 시절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문경은 최근 씨름 예능에 출연한 뒤로 "왜 이렇게 씨름을 못해요? 약골이세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며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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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문경은이 과거 인기를 증명했다.

1월 3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에는 90년대 농구전성기를 이끈 ‘람보 슈터’ 문경은이 등장했다.

문경은은 “(그 당시 제 인기는) 경기하고 버스 타고 가려면 작전이 필요할 정도였다”고 꽃미남 시절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문경은 최근 씨름 예능에 출연한 뒤로 “왜 이렇게 씨름을 못해요? 약골이세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며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문경은은 “팔꿈치가 석회화 돼서…여기가 아프니까…”라고 현재 몸 상태를 고백했고, 박미선은 “우리 오빠가 몸에 석회가 껴 가지고…”라며 안타까워했다.

다음으로 아이돌 엠블랙 출신이자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천둥이 찾아왔다. 박천둥은 “병이 있는데…”라고 운을 띄웠다. 충격적인 고백에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은 걱정이 짙은 모습이었으나 밝혀진 병명에는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호영이 “나는 집 앞에 쫓아간다”고 결연히 말했다.

마지막으로 2022년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이 등장했다. 김호영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유시은을 보고 “누구 닮지 않았어? 블랙핑크 제니 씨를 좀 닮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시은은 한술 더 떠 닮은꼴로 장원영, 트와이스 나연, 김사랑, 그리고 서지혜까지 언급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유시은은 “샤워 후 민낯을 딱 봤을 때 아 깨끗하다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고, 박미선은 이에 분노, “그럼 씻고 나왔는데 더러운 사람이 있나!”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장영란 또한 “깨끗하게 생겼다”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SK브로드밴드, 미디어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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