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리버스' 버츄얼 아이돌들과 라이브 스트리밍..실시간 소통 매력 빛났다
[OSEN=박판석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 참여할 버추얼 소녀들이 팬들과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을열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매력 발산에 나서 화제를 낳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녀 리버스' 1회 공개를 앞두고 지난 29일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가상 세계의 ‘소녀V’들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토크 ‘해피 뉴 이어 LIVE’를 진행,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 리버스'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이 날 라이브에는 ‘도파민’, ‘로즈’, ‘바림’, ‘니모’ 등 총 4명의 소녀들이 참여해, 직접 팬들과 즐기기 위해 준비한 야심찬 코너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1시간여동안 진행된 라이브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라이브의 MC를 맡은 도파민은 ‘연말’, ‘새해’, ‘소녀 리버스’ 등 특정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터뷰 코너를 준비해소녀들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토크쇼를 이어갔다. 특히 인터뷰 도중 본편에는 담기지 않을 '소녀 리버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살짝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녀들은 “W의 최고 인기캐는 바로 햄식이다. 촬영장에서 소녀들이 늘 햄식이 주변에 몰려 있고, 햄식이가 사실 춤도 잘 춘다”라고 밝혀 시크릿 버추얼 캐릭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로즈가 항상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등 에너지가 넘치는 편이라 로즈만 혼자 좋은 마이크를 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라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기도.
더불어 소녀들의 2022년은 어떠했는지, 2023년을 맞이하는 소녀들의 다짐과 새해 목표는 물론,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바림은 “올해 초반 힙합을 관두고 뭘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가상 세계 ‘W’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본캐의 정체를 추측하게 하는 깜짝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도파민 역시 “2022년 '소녀 리버스' 친구들을 만나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소녀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게임 및 이벤트도 진행됐다. 4명의 소녀들이 각자 그린 그림을 보고 제시어를 맞추는 ‘그림 맞추기 게임’과 ‘새해 키워드 예측 퀴즈’, 새해 맞이 ‘행운의 사다리 이벤트’ 등 ‘소녀V’와 팬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퀴즈를 풀어나가는 등 시청자에 실시간 라이브의 묘미를 선사한 것. 그 밖에도 소녀들은 그동안 '소녀 리버스'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2023년 새해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연말을 맞아 훈훈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얼마 남지 않은 '소녀 리버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들의 버추얼 세계 적응기와 함께 본격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릴 '소녀 리버스' 1회는 오는 1월 2일(월)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 카카오TV와 유튜브 채널에서는 관련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소녀 리버스(RE:VERSE)'(연출: 손수정, 조주연PD)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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