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지산학협력 브랜치 50개소 달성

이동민 기자 2022. 12.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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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는 부산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에 50호 브랜치(거점)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열심히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는 올해 마지막 브랜치에 미래융합기술연구소가 지정되어 더 큰 의미를 갖는 것 같다"며 "50개의 특성을 갖는 50개 브랜치를 활용해 부산 지역 기업의 다업종 교류와 지역 기업 간 횡적 밸류체인을 만들어 부산의 새로운 미래융합형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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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0호 브랜치에 부산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

[부산=뉴시스] 지난 28일 부산지산학협력센터 50호 브랜치로 개소한 부산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에서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왼쪽 5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는 부산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에 50호 브랜치(거점)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설립 1년 반 만에 센터가 목표했던 브랜치 50개소를 달성했다.

부산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는 2016년 설립된 이래 인공지능, 로봇, 에너지, 산업보안 및 정보보호 등 미래의 유망 산업에 대한 기술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모듈 조립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며 산학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TP는 이번 브랜치 지정을 통해 미래수송기기산업 분야에 부산 지역 내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성장산업 분야 미래융합 기술 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열심히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는 올해 마지막 브랜치에 미래융합기술연구소가 지정되어 더 큰 의미를 갖는 것 같다"며 "50개의 특성을 갖는 50개 브랜치를 활용해 부산 지역 기업의 다업종 교류와 지역 기업 간 횡적 밸류체인을 만들어 부산의 새로운 미래융합형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시정 핵심사업의 하나로 부산시가 총괄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고 있다. 지난해 8월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본격 업무를 개시한 이후, 부산TP는 지산학협력센터의 조기 정착과 지산학 협력모델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해 현장형 브랜치 센터를 운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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