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지인 생일파티서 쿨한 재회 "재결합 NO"[종합]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임보라

스윙스 임보라가 커플이 지인 생일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임보라는 재결합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스윙스는 29일 "해피 퍼 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시선을 모은 부분은 스윙스의 사진에 전 여자친구 임보라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같은 모자를 쓰고 찍으며 결별 이후 재회했음을 인증한 것이었다.

임보라 역시 이 생일파티에 참석했음을 직접 전했다. 임보라는 자신이 공개한 사진을 통해 털 모자를 쓴 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사진=스윙스

이후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더해졌다. 하지만 임보라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의 지인이 같아 이번 생일파티에 함께 참석하게 됐다"라며 "두 사람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열애 3년 만인 2020년 결별했다. 당시 결별설이 불거진 이후 한참 동안 결별 여부를 밝히지 않았던 스윙스는 이후 2020년 11월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습니다.임보라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라고 답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