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월급 새해부터 사실상 130만원…월급 100만원+지원금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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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병장월급이 사실상 130만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2023년부터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 100만 원으로 인상된다.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으로 올해 67만6100원에서 32만3900원 올라 100만 원이 된다.
상병은 61만200원에서 80만 원, 일병은 55만2100원에서 68만 원, 이병은 51만100원에서 60만 원으로 각각 월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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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병장월급이 사실상 13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생활관도 2∼4인실이 도입된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2023년부터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 100만 원으로 인상된다.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으로 올해 67만6100원에서 32만3900원 올라 100만 원이 된다.
상병은 61만200원에서 80만 원, 일병은 55만2100원에서 68만 원, 이병은 51만100원에서 60만 원으로 각각 월급이 오른다.
병사가 전역할 때 수령하는 내일준비적금의 정부 지원금도 올해 월 최대 14만1000 원에서 30만 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병장은 월급 100만 원과 지원금 30만 원을 합해 월 최대 130만 원을 받는 셈이다.
군부대 병영생활관 2∼4인실이 도입된다. 현재 8∼10인실인 병영생활관이 2∼4인실로 바뀐다.
전체 3000여 동 생활관 가운데 52개 동의 변경을 위한 설계가 내년에 우선 시작된다.
또 장병 기본급식비는 올해 1만1000 원에서 1만3000 원으로 오른다. 또 밀폐형 튀김기와 자율형 배식대 등 신형 조리기구와 식기류를 보급하며 민간 조리원은 117명 증원해 급식 질을 높인다.
이밖에 동원훈련 참가 예비군에게 지급하는 훈련 보상비가 6만2000 원에서 8만2000 원으로 32.3%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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