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 내년 1월 신년맞아 광고 집행 증가 전망"

청주CBS 김인규 기자 2022. 12. 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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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맞아 국내 광고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내년 1월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02.8로, 이달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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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맞아 국내 광고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내년 1월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02.8로, 이달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0.3을 기록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자료를 보면 매체별로는 신문(103.7), 온라인·모바일(103.1), 라디오(101.6)의 광고비가 2022년 12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대학교 등의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125.6)', 전통주 등 '주류(123.1)'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새해 설 명절 맞이 신규 광고 캠페인 집행을 꼽았다.

12월 광고주가 실제로 지출한 광고비를 집계한 동향지수는 99.0로, 전망치인 101.2보다 소폭 감소했다.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된다. 코바코 통계 시스템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조사보고서와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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