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구 LPG 가스 충전소 폭발 사고 관련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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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구 LPG 가스 충전소 화재와 관련해 4명을 입건했다.
대구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충전소 안전관리 책임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해당 충전소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사고는 지난달 16일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LPG 가스 충전소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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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구 LPG 가스 충전소 화재와 관련해 4명을 입건했다.
대구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충전소 안전관리 책임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가스 충전 중이던 탱크로리가 움직이면서 연결부가 파손됐고 LPG 가스가 누출된 찰나, 탱크로리의 어떤 물질과 가스가 만나 폭발이 이뤄진 것으로 사고 원인을 추정했다.
다만 정확히 어떤 물질이 폭발을 유발했는 지는 확인할 수 없다.
경찰은 해당 충전소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사고는 지난달 16일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LPG 가스 충전소에서 발생했다.
사고 초까지만해도 사망자는 없고 부상자만 8명이었다. 그러나 이후 치료를 받던 충전소 직원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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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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