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오아시스마켓’, 상장 예비심사 통과…새해 IPO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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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전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컬리, 쿠팡과 함께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계 '톱3' 업체다.
통상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을 마쳐야 하고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다시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컬리는 2월까지 상장 작업을 마쳐야 한다.
오아시스마켓은 내년 6월까지 코스닥 상장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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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순이익 30억원으로 ‘흑자’
내년 6월 전에 코스닥 상장 전망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전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후 3개월 만이다.
이커머스 업계 유일한 흑자 업체로도 유명하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3118억원, 순이익은 42.6% 늘어난 30억원을 기록했다. 40여개의 직영점과 60여개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한 재고관리와 안정적인 재무 관리 덕분에 흑자를 기록 중이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앞서 8월 22일 컬리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통상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을 마쳐야 하고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다시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컬리는 2월까지 상장 작업을 마쳐야 한다.
오아시스마켓은 내년 6월까지 코스닥 상장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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