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권진영 고칠 점 언급 “그만 좀 버벅거려”(철파엠)

박수인 2022. 12. 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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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권진영의 고칠 점을 언급했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그러면 안 돼~'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은 "억만이 올해도 너무 고생했고 사연도 너무 잘 살려줬고 2023년에도 잘 부탁한다. 그런데 그만 좀 버벅거려라. 내년에도 버벅거리면 안 돼"라고 했고 권진영은 "여기만 오면 과속방지턱에 걸리더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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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권진영의 고칠 점을 언급했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그러면 안 돼~'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연말, 연초를 맞아 서로에 대한 덕담과 고칠 점을 나누자고 했다.

먼저 권진영은 "철업디 너무 핫하지 않나. 2022년 고생 많이 하셨고 2023년도에도 많이 재밌게 해주시길 바라겠다. 얼굴에 참기름 같은 거 발랐나. 제가 20년 동안 꾸준히 봐 왔지 않나. 지금이 제일 피부가 좋다"면서도 "참기름이 너무 번들번들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철은 "억만이 올해도 너무 고생했고 사연도 너무 잘 살려줬고 2023년에도 잘 부탁한다. 그런데 그만 좀 버벅거려라. 내년에도 버벅거리면 안 돼"라고 했고 권진영은 "여기만 오면 과속방지턱에 걸리더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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