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전화로 불러주세요"…업무 중 이어폰 꽂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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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 회사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근무하는 후배 직원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자신을 30대 남성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후배 직원이 이어폰을 끼고 일해서 불러도 계속 못 듣는다'며 '이어폰을 한쪽만 착용하든지 소리를 낮추든지 해서 부르면 바로 듣고 의논할 수 있게 하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후배 직원은 '이어폰을 안 끼면 집중하기 힘들다'며 '업무 중 필요할 때는 전화로 불러달라'고 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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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 회사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근무하는 후배 직원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자신을 30대 남성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후배 직원이 이어폰을 끼고 일해서 불러도 계속 못 듣는다'며 '이어폰을 한쪽만 착용하든지 소리를 낮추든지 해서 부르면 바로 듣고 의논할 수 있게 하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후배 직원은 '이어폰을 안 끼면 집중하기 힘들다'며 '업무 중 필요할 때는 전화로 불러달라'고 했다는데요.
후배 직원의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는 글쓴이, '자신이 꼰대인 것 같으냐'고 물었습니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일하러 온 거냐, 노래 들으러 온 거냐 이해가 안 간다', '내가 MZ세대인데 꼰대 아니다' 등 글쓴이에게 공감하는 의견이 조금 더 많았는데요.
반면에 '전화로 부르면 된다는 대안이 충분히 있지 않나'며 후배 직원을 옹호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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