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제주 입성..'전국노래자랑' 서귀포서 새해 포문 연다

윤성열 기자 2022. 12.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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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이 제주 서귀포에서 새해 포문을 연다.

30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으로 꾸며진다.

제주 서귀포 편은 고(故)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을 이끌던 2016년 1월이 마지막이었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고 송해의 MC 자리를 이어받은 후 처음으로 제주 서귀포 시민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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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이 제주 서귀포에서 새해 포문을 연다.

30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으로 꾸며진다.

제주 서귀포 편은 고(故)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을 이끌던 2016년 1월이 마지막이었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고 송해의 MC 자리를 이어받은 후 처음으로 제주 서귀포 시민을 만나게 됐다.

이번 서귀포 편에는 가수 영탁, 홍자, 이석훈, 플러스T, 박현빈 등이 출연해 무대를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 편에는 총 15팀이 출격한다. 해녀부터 태권도를 배우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까지 제주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시민들이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새해를 우리나라의 남단 제주도에서 시작해 의미가 더욱 깊다"며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전국 팔도를 누비며 기운찬 시민들의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겠다.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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