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철파엠’ 떠난다 “김영철 성과, 내 일 다 한 것 같아”

박수인 2022. 12. 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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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타일러가 '철파엠'을 떠난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타일러가 함께 한 코너 '진짜 미국식 영어'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타일러는 "제 일을 다 한 것 같다. 저도 아쉬울 거다. 오랫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철파엠' 응원해주시고 청취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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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타일러가 '철파엠'을 떠난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타일러가 함께 한 코너 '진짜 미국식 영어'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DJ 김영철은 타일러에게 "긴 시간 동안 너무 고마웠다. 타일러가 중간 중간에 칭찬을 많이 해줬지만 영어식 사고방식으로 바뀌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인 것 같다"며 "또 다른 영어 선생님이 올 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우리가 타일러를 많이 그리워할 것 같다. 기분 좋은 시즌2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타일러는 "제 일을 다 한 것 같다. 저도 아쉬울 거다. 오랫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철파엠' 응원해주시고 청취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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