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에서 화재…1명 사망, 8800여만원 재산피해

최헌우 2022. 12. 30.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과 영천, 상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8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5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보일러실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또 주택(66㎡)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계사(66㎡)와 비닐하우스 3동(142㎡), 임야(1.3㏊)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소방서 전경/상주=최헌우 기자

[더팩트ㅣ포항·영천·상주=최헌우 기자]경북 포항과 영천, 상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8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5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보일러실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씨(60대)가 숨졌다.

또 주택(66㎡)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0시 3분쯤 영천시 대창면의 한 계사에서 전기 단락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계사(66㎡)와 비닐하우스 3동(142㎡), 임야(1.3㏊)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오후 3시 27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음식점에서 시즈히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일부(302㎡)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전날 오후 1시 55분쯤 상주시 남성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동파방지 열선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52㎡)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