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7년 만 제주도 간다…영탁·홍자→이석훈·박현빈 총출동
2022. 12. 30. 08:2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새해 첫날 7년 만에 제주도를 찾는다.
2023년 1월 1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으로 새해 첫 포문을 제주에서 연다. 이는 7년 만으로 고 송해 선생님이 살아 계셨던 2016년 1월의 ‘제주도 서귀포 편’이 마지막이었다.
평양에서 제주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전국노래자랑’의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이 각별한 만큼 게스트의 면면도 화려하다. 영탁, 홍자. 이석훈, 플러스T, 박현빈이 출격해 서귀포 시민들의 무대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에는 총 15팀이 출격한다. 해녀부터 태권도를 배우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까지 제주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시민들이 총출동해 빅 웃음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새해를 우리나라의 남단 제주도에서 시작해 의미가 더욱 깊다”며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전국 팔도를 누비며 기운찬 시민들의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겠다.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 = 전국노래자랑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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