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강남좀비' 134개국 선판매…베트남 등 순차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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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좀비 액션 영화 '강남좀비'가 해외 134개국 선판매됐다.
30일 배급사에 따르면 '강남좀비'는 북미를 비롯해 독일, 태국, 일본, 필리핀, 몽골, 남미, 인도네시아 등 총 134개국 선판매를 기록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로, 내년 1월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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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믹 좀비 액션 영화 '강남좀비'가 해외 134개국 선판매됐다.
30일 배급사에 따르면 '강남좀비'는 북미를 비롯해 독일, 태국, 일본, 필리핀, 몽골, 남미, 인도네시아 등 총 134개국 선판매를 기록했다.
더불어 30일 베트남 개봉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 1월 12일 태국, 1월18일 필리핀, 1월19일 몽골 등 순차적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어 전 세계 국가들이 속속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지은 베트남의 배급사는 "우리는 한국 영화 산업의 새로운 좀비 영화를 베트남의 영화관에 가져올 수 있어서 매우 기대된다"라며 "흥행성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세일즈사 판다 측은 "한국 좀비영화가 가진 콘텐츠의 영향력을 해외시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로, 내년 1월5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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