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곧 700만 돌파‥2023 첫 천만되나[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2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9일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21만6,30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646만9,053명을 기록했다.

개봉 14일 만에 600만 돌파를 이뤄낸 '아바타: 물의 길'이 주말 중 700만 돌파는 물론, 800만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날 2위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으로 8만4,836명을 동원해 누적 115만3,957명을 보였고, 3위는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으로 2만9,538명이 관람해 누적 7만9,689명을 기록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최고의 영상미와 가족적인 메시지로 대체 불가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