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논현동 자택으로… 오늘 퇴원

이영실 기자 2022. 12. 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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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퇴원한다.

이 전 대통령 측은 3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으로 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저에 도착한 뒤 이 전 대통령은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지난 3월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취재진 앞에서 짤막한 대국민 인사를 한 뒤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시지를 직접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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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퇴원한다.

이 전 대통령 측은 3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으로 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저에 도착한 뒤 이 전 대통령은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대통령은 뇌물·횡령 등 혐의로 2018년 3월 수감된 이후 4년 9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이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28일 0시를 기해 사면·복권됐다. 사면장은 병원에서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지난 3월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취재진 앞에서 짤막한 대국민 인사를 한 뒤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시지를 직접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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