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벤처박스·서울과기대·충북대,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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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박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충북대학교 기술지주가 실시간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 이지태스크에 브릿지 투자를 단행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충북대학교 기술지주, 벤처박스는 이지태스크에 투자했다.
이선호 밴처박스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긱워커시장에서 실시간 매칭과 사무보조라는 차별성을 가진 이지태스크가 이번 투자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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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벤처박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충북대학교 기술지주가 실시간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 이지태스크에 브릿지 투자를 단행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충북대학교 기술지주, 벤처박스는 이지태스크에 투자했다.
앞서 엔슬파트너스, 더이노베이터스도 이지태스크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회원 가입 및 실제 업무 매칭 등의 지표 등의 성장을 통해 사무보조 긱워커 시장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서비스 성장 및 고도화에 따라 실리콘밸리 출신 개발팀 영입 등 작년 대비 상시 근로자가 4배 성장하였고 회원가입 수도 약 400% 성장했다.
이지태스크는 PPT 편집이나 자료조사, 간단한 디자인 등 비교적 단순하지만, 시간이 걸리거나 직접 하기 어려운 마이크로 업무를 시간제 사무보조(긱워커)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한다. 이를 통해 사무 보조 수준의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을 찾는 시간과 에너지 낭비 없이 빠르게 필요한 사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브릿지 투자를 계기로 이지태스크 B2B 팀 계정 개발 및 자동 매칭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용이 부담스럽거나 프로젝트 단위 업무가 많은 중소 및 스타트업에게 서비스 이용 편리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는“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이지태스크의 차별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더욱 기초를 더욱 단단히 해 다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선호 밴처박스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긱워커시장에서 실시간 매칭과 사무보조라는 차별성을 가진 이지태스크가 이번 투자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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