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864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32명↑…사망 1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2. 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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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0일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28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54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792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2만3710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9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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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사실상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자 미국·일본·인도·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이탈리아 등이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규제를 도입했거나 검토하고 있다. 한국도 중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30일 중국에 대한 입국방역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9일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 내 PCR 검사장 안내판 앞을 지나는 해외 입국자 모습. 202212.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30일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28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207명)보다 343명(10.7%) 줄었지만, 1주일 전(2832명)보다는 32명(1.1%)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554명, 포항 553명, 경산 307명, 경주 299명, 안동 178명, 김천 139명, 칠곡 119명, 상주 114명, 문경 105명, 영주·영천 99명, 의성 63명, 예천 43명, 청도 32명, 영덕·울진 30명, 고령·성주·봉화 19명, 청송 16명, 영양 14명, 군위 13명이며,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54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792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2만3710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949명이다.

현재 병상가동률은 39.4%, 재택 치료자는 1만5230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1.4%(전국 10.1%)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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