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목욕탕 사고 2건 …101세, 11세 2명 숨져

김채은 2022. 12. 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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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목욕탕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4분쯤 영주시 영주동의 한 주택에서 자폐성 장애가 있던 A군(11)이 목욕 중 욕조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26분쯤 영주시 풍기읍의 한 대중목욕탕 냉탕에서 B씨(101)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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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목욕탕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영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에서 목욕탕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4분쯤 영주시 영주동의 한 주택에서 자폐성 장애가 있던 A군(11)이 목욕 중 욕조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26분쯤 영주시 풍기읍의 한 대중목욕탕 냉탕에서 B씨(101)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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