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나길"…발명진흥회,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기부

중고거래를 활성화 캠페인 거래액 일부 전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후원금 전달식(한국발명진흥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성금과 온누리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명진흥회 관계자는 "나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명진흥회는 12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센터 로비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을 시작했다.

또 중고거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키得키得(키득키득)' 캠페인을 열고 거래액 일부를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익희 발명진흥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