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내년 1월 첫 개인 사진전 '낙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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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2PM 멤버인 황찬성이 첫 개인 사진전을 연다.
30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오는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홍대 AK플라자 3층 전시장에서 첫 개인 사진전 '낙낙'(NAHC NAHC)을 개최한다.
전시명인 '낙낙'(NAHC NAHC)은 황찬성의 영문이름 중 '찬'(Chan)을 거꾸로 표기한 것으로 '두드린다'라는 뜻의 동음어인 'Knock'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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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오는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홍대 AK플라자 3층 전시장에서 첫 개인 사진전 '낙낙'(NAHC NAHC)을 개최한다.
전시명인 '낙낙'(NAHC NAHC)은 황찬성의 영문이름 중 '찬'(Chan)을 거꾸로 표기한 것으로 '두드린다'라는 뜻의 동음어인 'Knock'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황찬성이 일상 속 행복을 느꼈던 찰나의 순간들을 팬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아트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커넥아트가 함께 했다.
전시에는 '구름', '따듯함', '산책로', '석양의 소나무', '숲의 하늘', '여행' 등을 소재로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18점과 황찬성의 포트레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황찬성은 "'행복하게 사는 건 어떤 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꿈을 좇으며 치열하게 사는 것도, 잠깐 휴식의 안락함도, 그 모든 게 일상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 안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겨울 아침의 신선한 찬 공기를 들이마실 때, 가을 어느 언덕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것, 봄비의 흙냄새, 여름 나무에 닿는 찬란한 빛. 이 모든 게 일상에 스며들어 있고, 이것들을 발견하는 것 또한 행복이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낙낙(NAHC NAHC)', 문을 두드리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어오세요.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며 전시 초대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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