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가호주민회, 석류공원서 해맞이 행사 등

[진주=뉴시스]진주시 가호동주민회 석류공원에서 해맞이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주민연대 가호주민회와 진주여성회 가호동지부는 오는 1월1일 오전 7시께 진주 석류공원에서 새해맞이 차와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호동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를 위해 석류공원을 찾는 진주주민들에게 차와 먹거리(어묵국, 찐계란 등)를 무료로 나눔 할 계획이다.

코로나 펜데믹 이전부터 진행해 온 석류공원 새해맞이 차와 간식 나눔행사는 진주여성회 가호동지부가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진주주민연대 가호주민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주민연대는 지난 11월 발족한 주민조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인되는 주민직접 생활정치 실현과 읍·면·동 주민조직과 주민을 연결해 주고 지역·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행정-의회-주민이 동등한 삼권분립의 지방자치모델 창조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약 24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하고있다.

[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안전 우수건물 선정 현판 수여.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안전 우수건물 선정 현판 수여

진주소방서는 2022년도 고층건물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된 GS 센트럴자이(진주시 도동천로 48) 아파트에 화재안전 우수건물 현판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층 건물은 화재 발생시 대피가 쉽지 않고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 높아 초기에 관계자 및 입주민의 대응능력이 중요한 대상으로 관계인 및 입주민의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관내 330개 대상 중 우수 건물 선정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등 인적요인 ▲소방시설 등 물적요인 ▲화재대응 분야 등 3개 분야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1차 평가와 2차 평가 합산한 최고 점수 획득 대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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