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불황에도 대규모 인재 채용… 2년 동안 생산직 70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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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2023년부터 2년 동안 생산직 직원 700명을 채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차가 내년에 생산직을 신규 채용하면 2013년 이후 10년만의 일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2023년 400명, 이듬해에는 300명 규모의 국내 공장 생산직 인력 채용에 대해 최근 합의했다.
노사는 내년 상반기 내 전동화·제조기술 변화 등을 고려해 전문인력 중심으로 기술직 신규 채용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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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2023년 400명, 이듬해에는 300명 규모의 국내 공장 생산직 인력 채용에 대해 최근 합의했다.
이번 노사 합의는 지난 7월 있었던 현대차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합의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노사는 내년 상반기 내 전동화·제조기술 변화 등을 고려해 전문인력 중심으로 기술직 신규 채용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임단협 합의 당시에는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중장기 자동차 산업 현황을 고려해 11월말까지 결정하기로 했지만 논의가 길어지면서 합의가 한 달가량 지연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공개채용 방식이며 세부 절차는 회사 채용 규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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