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이 보장한 허웅의 가치 “3R MVP 자격 충분하지 않나” [MK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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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활약이면 3라운드 MVP 자격은 충분하지 않나."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후 "(허)웅이는 3라운드 MVP가 될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3라운드에서 6승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웅이의 플레이는 부족함이 없었다"며 극찬했다.
전 감독의 말처럼 허웅의 기록은 물론 코트 내 영향력은 3라운드 MVP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과연 전 감독의 바람대로 허웅은 3라운드 MVP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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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활약이면 3라운드 MVP 자격은 충분하지 않나.”
전주 KCC는 29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82-73으로 승리,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1만 득점 대기록을 달성, 이후 19점 19리바운드로 펄펄 난 라건아의 활약도 빛났지만 3점슛 5개 포함 22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한 허웅의 존재감도 컸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후 “(허)웅이는 3라운드 MVP가 될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3라운드에서 6승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웅이의 플레이는 부족함이 없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전성현도 충분히 대단하지만 웅이는 득점은 물론 어시스트, 수비 등 팀이 원하는 모든 걸 해내고 있다. 승부처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정말 고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감독의 말처럼 허웅의 기록은 물론 코트 내 영향력은 3라운드 MVP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KCC가 반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라건아와 이승현, 정창영, 그리고 김지완에게도 찾을 수 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허웅의 폭발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물론 1라운드 MVP에 선정된 전성현의 괴력도 무시하기 힘들다. 그는 3라운드 7경기 출전, 평균 26.9점 1.6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경기당 3점슛이 5.9개다. 성공률은 무려 52.6%. 외국선수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아쉬운 건 팀 성적. 캐롯은 3라운드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만약 허웅이 31일 원주서 열리는 ‘농구영신’에서 또 한 번 괴력을 뽐낸다면 충분히 생애 첫 라운드 MVP를 꿈꿀 수 있다. 전성현의 괴력에도 라운드 7승을 따낸 에이스라면 가치는 충분하다.
과연 전 감독의 바람대로 허웅은 3라운드 MVP가 될 수 있을까. 다가올 ‘농구영신’을 지켜봐야 할 또 다른 이유다.
[군산=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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