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양방향 통제…사고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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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의 도로가 30일 오전 7시 현재 통제되고 있다.
경기도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해당 도로가 차량화재 사고수습으로 현재 양방향 차량 통제 중"이라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이 지역 우회를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49분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명이 숨졌고, 중상 3명, 단순연기흡입 등 경상 34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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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의 도로가 30일 오전 7시 현재 통제되고 있다.
경기도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해당 도로가 차량화재 사고수습으로 현재 양방향 차량 통제 중”이라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이 지역 우회를 당부했다. 단 과천대로는 통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49분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명이 숨졌고, 중상 3명, 단순연기흡입 등 경상 34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폐기물 집게 트럭에서 시작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은 방음터널 내 방음벽으로 옮겨붙어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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