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이순재 연출 ‘갈매기’ 관람 “선생님 정말 대단하셔”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연희가 이순재, 소유진 출연 연극을 관람했다.

이연희는 12월 29일 개인 SNS에 연극 '갈매기'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모델 황현주와 '갈매기'를 관람한 후 이순재, 소유진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연희는 "어제 보고 온 갈매기. 순재쌤은 정말 대단하시다. 이번 연출과 쏘린역할까지 맡으신 순재쌤. 그리고 아르까지나 역을 찰떡같이 보인 유진언니까지! 명품 배우분들이 많이 나와서 한 번 더 봐야 되는. 깜짝방문이라 미처 만나진 못했지만 멋진 뜨레고린씨 해성오빠도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같이 보러 간 쭈도 오랜만에 즐거웠어"라고 전했다.

한편 이순재가 연출을 맡은 '갈매기'는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홉의 대표 4대 희곡 중의 하나로, 인물들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내년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이연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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