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은 구름 사이로 해맞이 가능…추위도 누그러져

KBS 지역국 2022. 12. 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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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아침은 쌀쌀한 기운이 덜합니다.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도 5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에는 기온도 더 오르겠고요,

오늘부터 주말까지 대체로 구름이 많겠지만, 낮은 구름 사이로 올해 마지막 해와 내년 첫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해넘이 시간 먼저 살펴보면, 여수가 저녁 5시 28분, 광주 5시 30분, 흑산도 5시 37분 등 오후 5시 30분을 전후해서 올해 마지막 해가 지겠습니다.

이제 일요일이면 새해도 맞게 되는데요,

내년 첫해는 여수가 오전 7시 37분, 광주 7시 41분, 흑산도 7시 45분 등 오전 7시 40분을 전후해서 2023년 해맞이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영광과 함평 -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습니다.

한낮 기온도 여수와 고흥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와 무안의 한낮 기온 6도, 장흥 7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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