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북한인권재단 출범 못해 안타까워…北 인권개선 노력"

이동훈 2022. 12. 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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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 북한인권재단이 출범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단법인 '북한인권' 후원의 밤 행사에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부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인권법은 통일부 장관과 국회 추천을 통해 이사장 1명을 포함한 12명 이내의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두도록 했으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재까지 이사를 추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윤석열 #북한인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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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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