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뉴이프-기억학교협회,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업무협약

양새롬 기자 2022. 12. 30.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교의 시니어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가 기억학교협회와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교는 기억학교 이용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케어 콘텐츠 등을 지원하고, 기억학교는 대교의 콘텐츠를 활용한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이은주 기억학교협회 회장, 김경호 대교 성장사업본부장. (대교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대교의 시니어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가 기억학교협회와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억학교협회는 대구광역시 지정 치매노인종합시설로 현재 지역 내 18개소로 운영 중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받지 못한 60세 이상의 인지 저하·경증 치매를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재활 프로그램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교는 기억학교 이용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케어 콘텐츠 등을 지원하고, 기억학교는 대교의 콘텐츠를 활용한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사전∙사후 치매 진단 검사 시행을 통한 효과성을 분석하고 시니어 복지사업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현재 광명시 등 지자체와 협약한 일대일 맞춤형 치매인지강화 방문학습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그룹형 인지케어 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