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터널 화재, 멀리서 불 보이면 차 버리고 도망쳐야 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학채널 '비온 뒤'를 운영하고 있는 홍혜걸 의학박사가 42명의 사상자를 낸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터널쪽에서 불꽃이 보인다면 무조건 차에서 내려 도망칠 것을 권했다.
홍 박사는 30일 자신의 SNS에 "터널화재 사고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며 "재난의 낌새가 보일 땐 유난을 떨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홍 박사는 "(영상을 보니) 처음엔 트럭에만 불이 붙었고 차들은 그냥 지나갔다"면서 바로 이 지점이 문제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의학채널 '비온 뒤'를 운영하고 있는 홍혜걸 의학박사가 42명의 사상자를 낸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터널쪽에서 불꽃이 보인다면 무조건 차에서 내려 도망칠 것을 권했다.
홍 박사는 30일 자신의 SNS에 "터널화재 사고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며 "재난의 낌새가 보일 땐 유난을 떨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홍 박사는 "(영상을 보니) 처음엔 트럭에만 불이 붙었고 차들은 그냥 지나갔다"면서 바로 이 지점이 문제라고 했다.
즉 "남들이 그냥 지나가더라도 멀리서 불이 보이면 차를 두고 뒤로 도망쳐 나오는 과감함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홍 박사는 "많은 경우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었던 것으로 밝혀지지만 그래도 생명이 걸린 문제라면 100분의 1의 확률(이라도 따르는 것이 맞다)"이라며 "유난 떨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꼭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9일 오후 1시 49분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상행선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일어난 화재로 5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했다.
터널 내 고립된 차에 탑승했던 운전자 등 수십여 명은 긴급 대피해 화를 면했다.
인명 피해가 컸던 것은 불이 순식간에 번진데다 검은 연기가 터널 안을 메웠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만취해 택시 탔다 눈 뜨니 호텔…성폭행 자백한 기사 "악령에 씌었는지" 궤변
- 블핑 제니, 200억 용산 건물주 됐다…이라크 대사관 있던 곳
- '하나뿐인 내편' 배우 정은우, 너무 이른 40세 사망…안타까움
- 깜짝 놀랄 이변, 8선 거물의원 꺾은 '성인물 여배우'…"5년간 매일 거리 인사"
- "김승현 아버지 공장 불로 구치소 수감, 생활고"…이번엔 영정사진 찍었다
- "생활비 500만원 주는데, 양가에 명절 용돈 '10만원도 못 주겠다'는 아내"
- "날 때리던 친언니, 연 끊었는데 결혼식 가야 하나…축의금은 줄 생각"
- "마블링이라고는 없다…양갱인 줄" 눈 의심한 설 선물 LA갈비
- 김연경 "내 나이 많다고? 요즘 공개 구혼 메시지 폭주…귀찮아 죽겠다"
- "고양이 밥 주면 죽여버리겠다"…부산 아파트 캣맘 향한 살벌 경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