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K-Culture x K-Soul' 첫 주자…1월 4일 'I'll Be' 발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브랜뉴뮤직

가수 한동근이 'K-Culture x K-Soul' 첫 주자로 나선다.

30일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한동근은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K-Culture x K-Soul'의 첫 주자로 참여한 'I'll Be(아이 윌 비)'를 내년 1월 4일 발매할 예정이다.

'K-Culture x K-Soul'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국내 최고 음악 프로듀서와 K팝 아티스트가 호흡을 맞춰 차별화된 감성의 음원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작품은 박수정 작가 원작의 네이버 웹툰 '신부가 필요해'(공동제작 피플앤스토리·바이포엠스튜디오, 작가 루홍·미니)다. 짝사랑과 만우절 거짓말, 술이 만나 발생한 대형 사고가 이어준 은채와 정헌의 마법 같은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신부가 필요해'와 함께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여는 곡은 한동근이 가창에 참여한 'I'll Be'다. 바이브(VIBE) 류재현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와 섬세한 감정을 노래로 엮어내는 프로듀서 Drei가 만나 '신부가 필요해'의 서사와 감성을 표현했다. 여기에 한동근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을 통해 곡의 몰입을 높일 전망이다.

'I'll Be'는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