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돈 없으면 백 사지마 제발” 팬들에게 일침→거침 없는 소통

이슬기 2022. 12. 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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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팬들과 쿨한 소통으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9기 옥순은 12월 29일 "올해 가기 전 고민 털고 갑시다. ESTJ식 고민상담"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쿨하고, 거침 없는 소통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9기 옥순은 연애와 삶에 대한 솔직한 답변, 연인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한편 9기 옥순은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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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팬들과 쿨한 소통으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9기 옥순은 12월 29일 "올해 가기 전 고민 털고 갑시다. ESTJ식 고민상담"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쿨하고, 거침 없는 소통을 선보였다.

먼저 결혼 압박에 대해 묻자 그는 "압박 느끼고 눈치 보이고 집안에 죄인 된 거 같고 나만 패배자 된 것, 이런 열등한 감정은 30대 초반에 질리게 느껴서 이제 그런 감정 조차 들지 않는다. 우리가 숨 쉬는 모든 순간이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옥순은 "차가워 보인다는 말 듣지 않냐" 묻자 "그래도 그건 차도녀 느낌나고 괜찮지 않나요? 헤헤. 저는 표독스러워 보인다. 쎄보인다. 욕심 많아 보인다. 조선팔도 관상쟁이들이 디엠을 그렇게 보내주시더라. 저한테 열심히 투사들 하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악플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여자친구를 어찌 혼내줘야 하냐"는 물음에는 "피곤하니까 그러지 너도 나이 들어봐라. 그리고 혼내긴 누굴 혼내? 한주먹거리도 안 되는 주제에"라고 지적했다.

카드를 긁어서 백을 산다는 고민에는 "돈 없으면 제발 아무 것도 사려고 하지 마세요"라고 어른으로서의 조언을 건넸다.

'나는 솔로' 출연 조언을 구하는 말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잘 보이려는 모습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라고 했다.

이밖에도 9기 옥순은 연애와 삶에 대한 솔직한 답변, 연인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한편 9기 옥순은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9기 옥순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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